2026년 1학기 주거안정장학금 1차 신청 일정이 확정되면서, 타 지역으로 대학에 진학하는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주거비 보조가 다시 시작됩니다. 대학 입학을 위해 가족과 떨어져 사는 학생들은 매달 지출되는 주거비 때문에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취약계층 학생들은 이러한 경제적 부담이 학업 지속 의지를 꺾는 요인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신청 시기, 대상, 지원 범위, 절차, 주의사항으로 내용을 구성해 상세히 정리하여 소개해드릴 예정입니다.


주거안정장학금 제도 이해 – 왜 필요한가, 어떤 역할을 하는가
주거안정장학금은 교육비 부담뿐 아니라 생활 여건 전반을 지원하는 정책적 장학사업 중 하나입니다.
국가장학금이 등록금 위주의 지원이라면, 주거안정장학금은 실제 생활 공간을 확보하기 위한 비용을 보조하여 대학 생활의 안정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춥니다.


■ 제도 도입 배경과 목표
타 지역으로 대학에 진학할 경우, 기숙사비·보증금·월세 등 주거 관련 비용이 필수로 발생합니다.
이 장학금은 이러한 불가피한 지출을 줄여주기 위해 만들어진 제도로, 다음과 같은 목적을 지니고 있습니다.
원거리 통학이 어려운 학생의 주거 여건 보장
저소득층 대학생의 생활 구멍 방지
경제적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는 상황을 예방
특히 지방에서 수도권으로 올라오는 학생, 수도권 내에서도 통학 시간이 2시간 이상 걸리는 학생에게는 주거비 부담이 실제로 상당한 항목이므로, 실질적으로 체감도가 높은 지원입니다.
Intro | 한국장학재단
- 학자금 지원 제한 대학 17개교는 국가장학금 및 학자금대출이 일부 제한됩니다 - 세부적인 사항은 아래의 공지사항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www.kosaf.go.kr
■ 2026년 1학기 1차 신청 기간
2025년 11월 20일(목) 00:00 ~ 2025년 12월 26일(금) 18:00
접수는 24시간 열려 있지만, 마감일은 오후 6시에 종료되므로 늦은 신청은 매우 위험합니다.
또한, 실비 인정 방식으로 운영되기 때문에 서류 준비와 대학 심사 과정까지 염두에 두고 여유 있게 신청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신청 요건 자세히 살펴보기 – 연령·학적·소득·거리 기준까지 세부 분석
주거안정장학금은 아무나 신청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며, 몇 가지 뚜렷한 기준을 충족해야 합니다.
이 기준을 정확히 이해해야 신청 과정에서 탈락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 연령 기준
만 39세 이하 대학생
대학원의 경우 해당 사업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으므로 반드시 대학 재학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신청 가능한 학적 상태
다음 중 한 항목만 충족해도 신청이 가능합니다.
재학생, 입학 예정 신입생(고3 포함), 재수 후 입학 예정자, 편입생, 복학생, 재입학생
즉, 대학과 학적 관계가 있는 경우 대부분 지원 범위에 포함됩니다.
■ 소득 조건 매우 명확
이 장학금은 저소득층 전용입니다.
따라서 소득 요건을 충족해야만 심사가 가능하며, 조건은 다음 두 가지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전체
■ ‘원거리 진학 여부’ 판단 기준
주거안정장학금의 핵심은 바로 집에서 학교까지의 거리입니다.
대학은 다음 기준을 종합적으로 검토합니다.
대중교통 이용 시간
통학 횟수 및 이동 난이도
학생이 실제로 별도 거주가 필요한 상황인지 여부
이 조건을 충족하기 위해서는 부모의 주소지 기준으로 심사합니다.
따라서 부모와 학생 주소가 다른 경우 반드시 공적 서류로 확인 가능해야 하며, 주소 신고가 잘못되어 있으면 서류 제출이 지연될 수 있습니다.
■ 인정되는 주거 형태
아래와 같은 주거 형태는 대부분 실비 인정이 가능합니다.
대학 기숙사, 자취(원룸·오피스텔), 하숙 및 고시원, 민간 기숙사 및 공공 기숙사
다만, 가족 소유 주택에 거주하거나 친척 집에서 별도 비용 없이 생활하는 경우는 인정이 되지 않습니다.
지급 구조와 지원 방식 – ‘실비 지급’의 실체를 정확하게 이해하기
주거안정장학금은 매달 정해진 금액을 주는 제도가 아니라, 학생이 실제로 지출한 주거 비용을 기준으로 지원하는 방식입니다.
■ 실비 지급 방식의 의미
예를 들어,
A학생이 월세 48만 원을 낸 경우 → 지급 한도 내에서 실비 인정
B학생이 기숙사비 월 12만 원을 낸 경우 → 낮은 금액이 인정
즉, “한 달 얼마”라는 고정 금액이 없고, 사용한 만큼 지원받는 구조입니다.
■ 대학의 심사가 매우 중요
실비 인정 여부는 대학에서 1차 검토합니다.
학생이 제출한 영수증·계약서 확인
실제 거주 여부 확인
월 한도 범위 확인
한국장학재단에 지급 요청
장학금 지급 확정
즉, 한국장학재단이 직접 금액을 판단하는 것이 아니라 대학이 제출 서류를 검토해 지원 여부를 결정합니다.
■ 제출해야 하는 대표 증빙
월세 입금 내역 또는 영수증
임대차 계약서 사본
기숙사비 고지서 및 영수증
학생 명의 통장 사본
주거 관련 각종 영수증
서류가 불완전한 경우 지급이 지연될 수 있으므로 미리 준비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
■ 지원 기간
보통 1학기 기준으로 심사하므로, 다음 학기에 계속 지원받으려면 매 학기 신청을 반복해야 합니다.
중도에 자격 조건이 변동되면 즉시 대학 장학팀에 보고해야 합니다.
신청 절차 및 주의해야 할 포인트
실제 신청 과정은 한국장학재단 시스템을 통해 진행되며, 비교적 간단하지만 몇 가지 중요한 요소를 놓치면 승인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 신청 경로
신청은 아래 두 가지 중 편한 방법으로 진행하면 됩니다.
①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
PC 접속>신청서 작성 후 서류 제출 가능
② 한국장학재단 모바일 앱
스마트폰에서 신청 가능>간편 인증 활용 가능
■ 제출해야 할 핵심 서류
학생 개인의 상황과 대학별 요구사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는 다음이 필요합니다.
주민등록등본 또는 가족관계증명서(주소 확인용)
주거비 영수증 및 납부 내역
임대차 계약서
본인 통장 사본
(필요 시) 학생 신분증 사본
대학별로 추가 서류를 요청할 수 있으므로, 대학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 공식 문의처
한국장학재단 고객센터 1599-2000
대학 장학팀에서도 실비 인정 기준에 대해 구체적인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주거안정장학금은 원거리 학생들에게 가장 현실적인 도움이 되는 장학제도입니다.
등록금만큼이나 큰 부담이 되는 주거비를 지원하기 때문에, 기초·차상위 대학생이라면 반드시 신청해야 하는 제도입니다.
2026년 1학기 1차 신청은 2025년 11월 20일부터 12월 26일까지, 신청 방법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와 앱을 통해 간편하게 진행됩니다. 충분히 준비하면 누구나 어렵지 않게 수혜할 수 있으니, 잘 준비하여 신청하길 바랍니다.